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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님 주접커미션 불호 후기.

백설기24 2023. 8. 6. 16:14

-이것은 단순히 제가 겪었던 답답한 일을 알리기 위한 용도로 쓰였습니다. 진짜 후기의 용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 분의 주접커미션을 좋아해서 작년부터 단골마냥 자주 갔어요. 4번? 5번? 그정도일거예요.(기억이 희미한 이유는 뒤에 나옵니다.)

그래서 작년 8월달쯤 신청하러 갔죠. 예약을 잡고 기다렸어요. 근데 그 분이 오지않아서 물어보니 답장이 안 오더군요. 그래서 하루이틀 기다리다가 그 채팅방을 나갔어요.

그렇게 올해가 되서 7월 27일. 저는 커미션을 넣을 분을 찾다가, 거의 일년만에 미친놈님이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바로 신청할 수 있는지 물어봤죠.
그러니... 오늘은 11시에 예약이 있고 다니는 일이 9시 30분에 끝나서, 내일 하자고 하셨어요.

이정도는 저분의 사정도 있으니, 내가 기다리면 끝이겠거니 싶어 알겠다고 했죠. 그래서 자료를 넘기고 제가 그 예전의 단골이라고 말씀드리니 미친놈님이 절 기억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저번에 못 받아줘서 미안하다, 아파서 그랬다 하셔서 그것도 넘어갔어요.

그리고 하루 뒤, 예약한 날짜가 되었어요. 저녁 9시 30분에 시작이라서, 저녁 8시에 연락을 드리니까. 회사일이 바빠서 오늘은 안될 것 같다고 하시는거예요. 조금 어이없지만 알겠다고 했죠.
미안하다고 서비스로 메일링도 보내주신다고 하셨으니까요.

이틀이 지났을 7월 29일날. 오후5시 쯤 저는 혹시 몰라서 오늘 9시30분에 하는거 맞죠? 하니까. 미친놈이 저희 완전 새롭게 약속짜는거 아니었어요? 라고 답해주시는거예요. 어제부터 아무 말씀 없으시더니 그런 답변을 하시니까. 전 당황하고 어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언제쯤 가능한지 물어보니까. 다음주 수요일에 가능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제가 신청을 넣은건 목요일이었는데, 가능한 날짜는 수요일이란 점이. 게다가... 제가 생각하는 주접은 그 당시의 우울한 기분을 날리기 위해 하는건데, 스트레스를 더 받을 것 같아서 나중에 오겠다고 말씀드리고 나갔죠.

8월 2일. 수요일 용돈을 받아서, 제가 저번에 자료 다 드리고 나간 것이 미안해서 미친놈님을 찾아뵈었어요. 그분은 오늘 9시에 가능하시다고 해서 오니까... 주접을 쓰고 있다고 9시 5분에 시작하자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죠.
9시 5분에 시작해서 주접을 듣는데... 한... 9시 50분쯤? 그때 30분이 많이 지났네요. 말씀드리기로 했는데... 하시는 거예요. 그분이 항상 제가 설정해둔 시간이 끝나면 알려주셔서 편했거든요.

근데 재미있기도 해서 한시간 할거니까. 괜찮아요. 라고 30분 추가할거란 의사를 밝혔고 미친놈님도 알겠다고 더 이야기하겠다. 하셨어요. 근데, 1시간이 흘러도, 2시간이 흘러도, 3시간이 흘러도 끝났다고 말해주질 않는거예요. 가끔 서비스로 시간을 좀 더 주시고 그래서... 서비스인가~? 말을 안하시니, 걱정이 되어서 언제 끝나나요? 물어보았죠.

미친놈님은 이만큼 시간이 지난줄 몰랐다고... 3시간치 가격을 달라고 하시는거예요.
30분에 만삼천원이니까, 6만2천원정도를 달라고 하시는거예요.

돈이 너무 많다. 서비스 메일링 대신 가격을 깎아달라고 하니... 5만원만 달라고 하셨어요.

전 싸우는걸 원치 않아서... 5만원을 드리고 너무 슬프고, 어이가 없어서 방을 나갔어요.

옾챗방을 나가서 단서가 별로 없지만, 단서가 된다면 입금내역서라도 꺼낼생각입니다.

전 분명히 1시간치만 하겠다고 하셨고, 미친놈님도 알겠다 하셨고, 제가 시간이 지나면 말해주는걸 선호하는걸 아시는 분이 왜 그랬는지 지금까지 생각해봐도 알 수가 없네요. 그래서 이 글을 남깁니다.